캐나다 무역 적자
2019년 9월 기준. 자료원=캐나다 통계청

캐나다의 한국 수출액이 2019년 9월 기준 4억9,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8.7%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국제교역 통계를 보면 한국은 캐나다의 일곱 번째로 규모가 큰 교역 파트너다.
한국으로 부터 수입액은 C$7억4,500만으로 1년 전보다 10.5% 늘었다.
캐나다의 대한 교역 적자는 9월 기준 C$2억5,200만을 기록했다.

캐나다-중국 관계 악화 교역에 반영

캐나다 통계청은 미국 외 다른 국가들과 교역이 상당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수출규모는 9월 한달 동안 C$378억2,700만으로, 1년 전보다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으로부터 수입은 C$330억7,1000만으로 0.6% 증가했지만, 대미 교역 중 캐나다의 흑자는 C$47억5,500만이다.
반면에 캐나다의 교역 규모 2위 국가인 중국으로 수출은 C$20억3,800만으로 1년 전보다 26.4%나 줄었다.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을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체포해 가택 연금시킨 이후로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유 등에 대한 금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캐나다의 수입도 소폭 감소했다. 9월 동안 중국 수입액은 C$39억3,700만으로 1년 전보다 2.2% 감소했다.
캐나다의 대중 무역 적자는 C$18억9,900만 규모로, 캐나다 교역 대상국 중 적자가 가장 많다.

캐나다 10대 교역국은

캐나다의 10대 무역 파트너는 미국, 중국, 멕시코, 영국, 일본, 독일, 한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순이다.
지역 규모로 보면 북미 3국이 가장 크며, 이어 한∙중∙일 동아시아 3국과 서유럽 순이다.
캐나다의 9월 전체 수출액은 C$497억8,300만, 전체 수입액은 C$507억6,100만으로 C$9억7,800만 적자가 발생했다.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은 자원과 에너지다. 에너지 수출은 1년 전보다 7.4%, 목재와 건축 자재 수출은 12.8%나 감소했다.
캐나다산 금과 석유가 수출 시장에서 고전 중이다.
반면에 자동차와 관련 부품(7.2%), 항공기와 기타 관련 장비(12.5%), 소비재(10.5%) 수출은 증가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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