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가게 내겠다" 가맹점 신청자 100여명 몰려

15일 앨버타 캘거리에서 열린 캐나다 프랜차이즈쇼에 캐너비스(대마) 가맹점 관리 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캔대라(Canndara)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흥용 캐너비스가 합법화되면 턴키 방식으로 가맹점을 내겠다고 홍보해, 캐나다 서부에서 가맹희망자100여명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 희망대로 전국적인 가맹점이 가능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캐너비스 합법화는 연방정부가 추진하지만, 판매처와 방식 등 판매에 관한 규정은 주정부가 처리하기 때문이다. 각 주별로 수익성, 안전성을 고려해 방식을 정하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시조례로 점포 관련 규정을 정할 수 있다.
단 이런 부분은 가맹점 방식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개인이 넘기 어려운 인허가 문턱을, 조직적인 체계로 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캔대라 가맹점 모집은 오는 7월로 예상되는 유흥용 캐너비스 합법화를 앞둔 풍경 중에 하나다.

무조건 수익 발생 기대는 금물… 위험성 따져봐야

캐나다 정부는 캐너비스 시장규모를 연 C$54억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주류(C$223억), 담배(C$160억)보다는 작다. 또한 이 시장은 합법화하더라도 일단은 실험적 정책이란 점을 봐야한다. 보수 정당에서는 합법화를 반대하고 있고, 또 합법화 후에 문제가 되면 또 다른 규제가 더해질 수도 있다.
또한 캐너비스 회사가 항상 수익으로 통하는 길은 아니다.  한동안 합병 열풍으로 승승장구했던 캐너비 주가는 2월초 한 차례 폭락한 바 있다. 가치에 비해 기대감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평가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예컨대 대표적인 캐너비스 주인 캐노피그로스코프(Canopy Growth Corp.) 주가는 1월 중 U$30 선에서 2월초 U$19 선까지 급락했다가, 최근 U$22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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