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5일 (목요일)

다가오는 가을 명절, 캐나다인의 선택은?

올해 캐나다와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핼러윈은 코로나19 불안감으로 인해 예년과 달라질 전망이다.

여론조사 기관 레저 설문 결과 올해 핼러윈에 지난해처럼 자녀를 트릭오어트릿(trick or treat)을 위해 내보내겠다고 응답한 캐나다인은 48% 미국인은 54%다.

지난해는 자녀를 내보냈던 캐나다인 52%는 올해는 10월 31일 핼러윈 외출을 금할 예정이다.

반면에 현 상황을 볼 때 정부가 나서서 핼러윈을 취소해야 한다고 본 캐나다인은 52%, 미국인은 43%다.

핼러윈 날 외출에 대해서 캐나다인 의견은 반반으로 나뉜 상태로, 외출 반대가 약간 더 많다.

올해 핼러윈에 외출한 아이들은 그다지 많은 트릿을 받지는 못할 전망이다. 트릿 제공을 하겠다는 캐나다인은 27%에 불과하고 49%는 안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더믹과 관련해 정부가 나서서 특정 고위험군 기업 문을 닫게 하고, 저위험군은 열도록 해야 한다는 견해를 캐나다인 53%가 갖고 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모임도 반반으로 나뉘어

10월 12일 찾아오는 캐나다 추수감사절 역시 반반으로 나뉜다.

캐나다인 40%는 모임 계획을 바꾸거나 바꿀 의사는 없다고 답했다. 같은 숫자가 모임 계획을 바꿨다고 답했다. 나머지 20%는 추수감사절 모임을 애초부터 하지 않는다.

계획을 바꾼 사람 중 74%는 직계 가족만 모이며, 모이는 숫자를 제한하겠다고 답했다. 귀향 항공편 여행 취소(37%), 줌∙스카이프 같은 버추얼 도구로 대면(30%), 종교 예식이나 예배 불참(25%) 계획 변경도 등장했다.

추수감사절은 부활절, 크리스마스와 함께 전통적으로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캐나다의 명절이다.

캐나다보다 늦게 11월 26일 예정인 미국 추수감사절에 미국인 56%는 모임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18세 이상 캐나다인 1,523명, 미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4일 사이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캐나다는 ±2.51%, 미국은 ±3.1%포인트이다.

- 기사 하단 광고(Abottom)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

조이밴쿠버 검색

- 사이드바 광고 -
- 사이드바 광고2(C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