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우영우’ 인기에, 캐나다 고래 관광 홍보 중

한국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면서, 캐나다 관광청은 고래 관광을 한국인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인공 우영우는 고래를 사랑하며, 일상에서도 고래를 상상하며 함께 하고, 고래 보호 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드라마 인기에 맞춰 캐나다 관광청은 “영우야, 캐나다 고래투어 가자!”라는 블로그를 통해 캐나다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청 블로그에 따르면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밴쿠버아일랜드 일대 흔히 오카(Orca)로 불리는 범고래( Killer Whales) 관광이 대표적이다. 범고래에게 400m 거리까지 배로 접근할 수 있는 고래 관찰 보트가 BC주도 빅토리아나 서해안인 토피노에서 3월부터 10월 사이 운행한다.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사이의 샐리쉬해(Salish Sea)에서는 한 세대 동안 보호 조치로 500마리로 늘어난 혹등고래(humpback wahle)가 서식하고 있다. 샐리쉬해는 고래가 가장 다수 서식하는 곳이다.

메트로밴쿠버에서도 출발 가능

메트로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찰 보트는 다운타운 밴쿠버, 그렌빌 아일랜드, 스티브스턴 빌리지에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업체들에 따르면 3월부터 10월 사이가 고래 관찰 관광에 적합한 시기로, 8월이 가장 피크 시즌이다.
가장 자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개체수가 많고 무리를 지어 다니는 범고래다. 또한 혹등고래나 귀신고래(grey whale), 밍크고래(Minke whale) 또한 종종 관찰할 수 있다. 메트로밴쿠버 출발 편은 보통 반나절이 소요되며 예약은 필수다. 요금은 보트 크기에 따라 다르다.

메트로밴쿠버 고래 관광 업체

고래 관광 제대로 즐기려면

  • 멀미약. 배로 장시간 이동하기 때문에 멀미가 걱정된다면 탑승 한 시간 전에 필수. 지붕∙가리개가 있고 큰 선박이 멀미가 덜한 편이다.
  • 여러 겹의 옷. 한류와 찬 바닷바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러 겹을 입거나 방풍∙방수 재킷을 착용을 권한다. 모자, 선글라스, 선스크린 필수.
  • 줌 기능이 좋은 고속촬영으로 세팅된 카메라. 고래 접근 거리가 법으로 제한돼, 사진을 남기려면 장거리에서 빠르게 촬영할 수 있어야 한다.
  • 예약 전 문의. 여행 시간, 출발지, 비용 차이점이 있다. 일부 업체는 밴쿠버아일랜드 관광상품과 패키지로 판매하기도 한다.

고래 관광이 주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래 구경

한편 고래 관광이 주목적이 아니지만, BC페리스를 타고 밴쿠버 아일랜드나 걸프군도를 갈 때 운이 좋다면 페리에서 돌고래 등 해양 생물을 볼 기회가 있다. 만약 과학적∙생물학적 관점에 관심이 있다면, UBC(BC주립대) 안에 비티 바이오다이버시티 뮤지엄(Beaty Bioduversity Museum)에 가면 26미터 길이 대왕고래(blue whale)의 뼈 전시물과 BC주내 각종 생물 표본을 접할 수 있다.
극히 드물지만, 밴쿠버 스탠리파크 인접 바다에서 범고래가 목격될 때도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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