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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사교파티 약물 사건은 없었던 일?

지난 9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 학생 사교 파티에서 발생했다는 약물 중독 사건 수사가 난항에 부딪혔다.
UBC 밴쿠버 캠퍼스 관할 연방경찰(RCMP)은 마리나 애드쉐이드 경제학 교수가 지난 9월 27일 밴쿠버 시내 바에서 학생 한 명이 약물에 취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트위터로 전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애드쉐이드 교수는 여성 6명이 28일 아침까지 약물에 취한 채 발견됐다고 10월 1일 한 차례 더 트위터를 남겼다.
경찰은 11일 현재까지는 약물에 취한 사람이 6명보다는 더 적은 숫자이며, 또한 해당 사건이 UBC 학생 사교 파티에서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목격자나 피해자로 여겨지는 이들과 접촉했지만, 기꺼이 조사에 응하는 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계속 수사 진행 방침이나, 사건을 입증할만한 단서가 없어, 새로운 제보가 나와야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리고 설명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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