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 음식1: 푸틴, 캐나다인에게는 고향의 맛.
캐나다 전통 음식이라고 하면, 캐나다가 그 근원인 음식은 거의 없다. 다른 문화권 또는 국가(주로 영국이나 미국)와 오랫동안 인기를 공유한 음식은 있다. 그나마 푸틴(Poutine)은 캐나다 전통 먹거리다. 퀘벡에서 1950년대 처음 등장했지만,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불명. 푸틴은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에 치즈를 짜고 남는 부산물인 치즈커드(cheese curds)를 올리고, 뜨끈한 그레비(gravy)국물을 뿌려 눅진하게 먹는 음식이다. 일명 comfort food라고 해서,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고향의 맛' 같은 캐나다 국민 음식. 퀘벡 원류지만 캐나다 전 지역에서 먹을 수 있고, 미국도 북쪽 지역에는 많이 판다. 캐나다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푸틴을 취급한다. A&W, 버거킹, 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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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