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

트루도 총리, 코로나19 경제난 부양자금 추가 발표 예고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21일과 22일 특별 발표에서 국외 항공편이 끊겨 귀국하지 못하는 캐나다인을 위한 전세기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세기는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와 국적이 다른 배우자, 자녀가 탑승 대상이다.

캐나다 국적이 아닌 직계존속(부모, 조부모)은 탑승 대상이 아니다.

현재 준비중인 전세기는 페루, 스페인, 모로코에 보낼 예정이다.

캐나다 외무부는 향후 다른 국가에 대한 전세기 투입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 국외 체류 캐나다인의 외무부 등록을 권고하고 있다.

참고 캐나다 국적자 국외 체류자 등록 서비스

부양자금 추가 검토 중

트루도 총리는 지난 18일 발표한 코로나19(COVID-19) 펜대믹 대응 경제 부양자금을 집행하기 위해, 임시 연방의회를 24일 임시 소집하겠다고 발표했다.

응급 간호 혜택과 비상 지원 혜택, GST/HST 환급 증액, 캐나다육아보조금(Canada child benefit 약자 CCB) 증액, 학자금 융자 상환 연기 등은 모두 의회를 통과해야 발효할 수 있다.

트루도 총리는 또한 앞서 발표된 총 C$820억 규모 경제 부양책 외에도 장기화를 대비해 추가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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