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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 중심? 캐나다는 성취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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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밴 2017. 1.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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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 사회 등수 중심이다. 등수를 높이려면 남과 경쟁하는 수 밖에 없다. 즉 내가 잘나야 된다.
  2. 캐나다 사회는 성취 중심이다. 남과 경쟁도 성취 수단에 하나지만, 협력도 수단에 포함된다. 즉 남이 잘나도 아군인데 어때?
  3. 한국은 1등만 볼께 아니라 1등의 내용을 잘 살펴야 한다. 그 내용이 부실하면, 1등이면 뭐하겠는가?
  4. 캐나다에 살꺼면 남의 성취를 기뻐할 줄 알아야 한다. 개인 성취가 모여 사회 성취이기 때문이다. 장애있는 아이가 슛 넣었을 때 진정 기쁘게 박수칠 수 있는 마음의 근원이다. 그 아이가 성취할 환경을 제공한 캐나다는 얼마나 또 자랑스러운가! (난 캐나다 보수. ㅋㅋ)
  5. 한국식 등수 사고로 남을 다 경쟁자로 여기는 짓은 정말 멀리하고 싶다. 한국이라면 모르지만, 캐나다에서 왜 그리 피곤하게 사누? 치졸하고 좀스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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