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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캐나다 국세청 사칭 전화 용의자 2명 체포

    캐나다 국세청 사칭 전화 용의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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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MP(캐나다 연방경찰)는 CRA(캐나다 국세청) 사칭 사기 전화와 관련해 온타리오에서 2명을 12일 체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체포된 2인은 거린더프릿 달리왈(Gurinderpreet Dhaliwal∙37세)과 인더프릿 달리왈(Inderpreet Dhaliwal∙36세) 부부로, 온타리오 브램턴 거주자다.

    이들은 각각 C$5,000 이상 사기와 범죄자금 돈세탁, 범죄를 통한 재산 입수 1건으로 13일 검찰에 기소됐다.
    부부는 오는 3월 2일 재판 출두 명령을 받고 구속에서 풀려났다. 범죄를 통한 재산 입수 관련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이들의 재산은 압류∙처분된다.

    또한 경찰은 이들과 공범으로, 인도 체류 중으로 추정한 샨타누 매닉(Shantanu Manik∙26세)을 수배했다.

    경찰은 캐나다에서 인도로 자금 유출을 막아, 사기꾼들의 활동에 큰 제약을 주었다고 밝혔다.
    전화나 이메일을 실제로 송수신하는 이들은 인도에 여러 명이 있는 거로 추정된다.
    체포된 부부는 캐나다 국내에서 사기로 긁어모은 돈을 세탁해 인도로 보내는 역할을 한 거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10월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체포하기까지 적지 않은 피해액이 발생했다.

    경찰은 2014년부터 CRA사칭 사기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2014년부터 2019년 사이 CRA 사칭 사기로 C$1,680만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은행 조사원과 기술지원 사칭 사기까지 합치면, 피해금액은 C$3,000만에 이른다.

    최근 이들로부터 전화를 받은 이들이 사기 피해와 관련없이 신고가 빗발치자, 경찰이 움직인 거로 보인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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