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월세, 도심에서 저렴한 곳 찾기 어렵다
캐나다 국내 10대 도시 침실 1개형 아파트 월세가 8월들어 사상 최초로 모두 C$1,000대를 넘었다고 임대 정보회사 패드맵퍼가 15일 통계를 공개했다. 패드맵퍼는 "8월 분석대상 25개 도시 중 9곳은 오르고, 10곳은 하락, 6곳은 변화가 없었다"며 "사상 최초로 10대 도시 전역에서 침실 1개형 월세가 모두 C$1,000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밴쿠버 아파트는 침실 1개형 월세가 7월 C$2,090에서 8월 C$1,990로 4.8% 내렸지만, 여전히 캐나다 최고치다. 밴쿠버 침실 2개형 월세는 7월보다 0.9% 내린 8월 C$3,200이다. 연간 변화율로 보면 침실 1개형 월세는 13.7%나 올라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침실 2개형 월세는 3.2% 올랐다. BC주 다른 도시 월세를 보면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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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8.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