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BC주 최저임금 6월 1일부터 시간당 15달러65센트로 인상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14일 주 최저임급을 현행 시간 당 15달러20센트에서 2022년 6월 1일부터 15달러65센트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BC주 최저임금은 2017년 시간 당 11달러35센트에서 매년 1회 인상됐으며, 현재 주마다 다른 캐나다 최저임금 기준 중에서 가장 높다.

헤리 베인스 BC주 노동부장관은 “BC주는 2017년 이전까지 캐나다 국내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지만,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이었다”라면서 “우리는 최저임금 근로자가 뒤에 남겨지는 상황을 원치 않으며, 물가 상승률과 연계한 인상은 모두를 위한 경제 건설 계획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사상 처음 물가 상승률에 따라 결정됐다. 이전까지는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상승률을 정해 발표했다. 주정부는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물가상승률을 2.8%로 계산해 적용했다.

별정 임금이 적용되는 소수의 직업도 같은 최저 임금 상승률이 적용된다. 캠프 상주 지도자와 입주 가사 도우미 대상 일당과 주거용 건물 상주 관리자 대상 월급도 6월 1일부터 최소한 2.8% 인상해야 한다. 또한 농업분야 15개 특정 작물 수작업 수확자에게 지급하는 수확량 기준급 또한 2023년 1월부터 2.8% 인상이 적용된다.

2021년 기준 BC주에서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 비율은 6%, 13만6,300명이다.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 52%는 25세 이상, 58%는 여성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기사 하단 광고(Abottom)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

조이밴쿠버 검색

- 사이드바 광고 -
- 사이드바 광고2(C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