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 산책로 성추행범 주의

    경찰, 자전거 탄 용의자 찾는 중

    밴쿠버 시내 해변 산책로(The Seawall)에서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밴쿠버 경찰이 17일 주의를 촉구했다.

    용의자는 피부색이 검은 편인 20대~30대 초반 키 175cm 가량 검은 머리를 짧게 깎은 남성이다. 사건 때마다 어두운 색 자전거를 타거나 갖고 있었다. 용의자는 한 사건에서 카키색 반바지에 밝은 청색 야구복 스타일 탱크탑과 야구복 스타일 반바지를 착용했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검은색 티셔츠와 백팩을 매고, 어두운 색 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11일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45분 사이 여성 3명이 예일타운(Yaletown)그랜빌아일랜드(Grenville island)인근 제방을 걷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자전거를 탄 채로 피해자 몸을 만지고 그대로 도주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바닥에 넘어지기도 했다.
    네 번째 피해자는 콘웰(Cornwall)과 사이프러스(Cypress)에서 13일 오후 12시30분경 성폭행을 당했다. 용의자는 북쪽 방향으로 사라졌다.
    경찰은 피해를 당했거나, 피해를 목격했으면 신고해달라고 일반에 요청했다. 전화 (604) 717-0603 익명 제보는: 1-800-222-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