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에 서식하는 쿠거

트라이시티 쿠거, 지난 주말 붙잡아 살처분 했다

트라이시티 일대에서 반려견을 습격했던 쿠거를 14일 잡아 살처분했다고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자연보호국이 17일 발표했다.

자연보호국은 살처분 이유를 “공공에 대한 위협 증가”라고 밝혔다. 해당 쿠거는 2월부터 반려견 수 마리를 습격해 지역 내 불안감이 조성됐다.

14일 사살 전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포트 무디의 버트 플린 파크(Bert Flinn Park)로, 개줄을 묶지 않고 산책이 가능해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자주 찾는 곳이다. 쿠거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접근해와 일단 마취총으로 붙잡은 후 아이오코 로드(IOCO RD.)인근에서 당국에 의해 살처분됐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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