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과 포트코퀴틀람에는 시험적으로 ‘허수아비 순경(constable Scarecrow)’이 9월부터 향후 2개월간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역관할 캐나다 연방경찰(RCMP) 쿠엔틴 프리윙 경사는 “레이저 스피드 레이더를 든 실제 크기 경찰관 금속 포스터를 코퀴틀람과 포트코퀴틀람에 시험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라며 “영국에서 나온 발상을 차용해서 적용해봤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윙 경사는 “이런 방법이 저렴한 비용으로, 재미나게 작용할 거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경찰은 허수아비 순경만 세워놓지는 않는다. 실제 경찰관이 과속 빈발 지역에서 단속을 하며, 민간에서도 ‘스피드 워치’ 자원봉사자들이 당국의 단속을 돕는다. | JoyVancouver ?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