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모든이에게 성공 기회 늘리기 위해”… BC주 접근성 개선 추진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2022년 9월 1일부터 ‘접근성(accessibility)’이 주요한 논의 과제가 된다.

대학을 포함한 학교, 도서관과 지방자치단체 시설과 서비스를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다는 방침에 따라 754개 공공부문 단체는 접근성 위원회, 접근성 계획과 의견 청취와 응답(피드백) 메커니즘을 9월 1일까지 만들어야 한다. BC주의회는 2021년 6월 접근성 개선법을 입법했다.

니콜라스 사이먼스 BC주 사회개발 및 빈곤 감소부 장관은 “BC에는 일상생활에서 장벽에 직면하는 장애인이 92만6,000명 이상이 있다”라면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으로, 이번에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댄 콜터 BC주 접근성 정무 차관은 “너무 오랫동안 장애인은 너무 많은 장벽에 직면해 살아야만 했다”라며 “일상의 모든 영역에 접근성을 통합적으로 개선하는 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열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300만 달러 예산을 향후 3년간 BC장애연대(Disability Alliance BC) 관리 하에 접근성 개선 방향 모색에 투입한다.

정부는 매년 접근성 주간(Accessibility Week)을 정해 추가 필요성과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향은 “모든 수준의 사람에게 더 나은 성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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