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9일 (화요일)

디지털화, 의류 업체 생존 문제로 등장

인터넷상 의류판매가 일반화하면서, 기존 상점이 밀려나고 있다. 캐나다 의류 전문점 르샤토(Le Chateau)는 18일 4분기 운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20개 점포를 추가로 문 닫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르샤토는 앞서 “전자 상거래가 소비자 행동에 미친 영향에 따라, ‘적정 규모화(right-sizing)’ 계획에 따라 지난 2년간 27개 점포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마감한 2018 회계연도에 르샤토 매장 총 매출은 C$5,600만으로, 전 회계연도 C$6,260만보다 10.6% 감소했다. 매장당 매출은 1.7% 감소했는데, 일반 매장이 0.5%, 아웃렛이 7.2% 감소한 결과다. 반면에 온라인 매출은 23.5% 증가했다.
르샤토는 “지난 몇 년간 수치가 낮은 매장을 정리한 결과 수익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매장 경쟁은 치열해지고, 디지털 쇼핑 활성화에 따라 고객 방문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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