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 “7월 판매 안정세, 40년 만에 매물 최소”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7월 시장 활동이 둔화됐지만, 구매자가 판매자수를 크게 앞질러, 1981년 이래로 월 매물이 가장 적은 상태다”라고 2021년 7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FVREB는 부동산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7월 총 2,006건을 매매했다. 매매 건수는 2020년 7월보다 4.5% 늘었지만, 한 달 전보다 11% 감소했다. 지난 10년 간 7월 매매량과 비교하면 15% 더 늘었다.

래리 앤더슨 FVREB 회장은 “여름 둔화는 일반적이다”라면서 휴가철이란 점을 상기시켰다.
앤더슨 회장은 “그러나 우리 지역 주택 수요는 평균을 상회해 프레이저밸리는 지난 14개월 동안 판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며, 지난 4개월 동안 신규 매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1년 7월 FVREB가 받은 새 매물은 2,431건으로, 지난해보다 31.5%, 올해 6월보다 22% 감소했다.
총매물은 4,901건으로 올해 6월보다 10.5%, 지난해 7월보다 33% 각각 줄었다.

발데브 길 FVREB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균형점에 도달해 가격 상승 압력이 떨어지려면 매물이 더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프레이저밸리에서 매물 등록 후 매매에 걸린 평균 기간은, 단독주택이 26일 타운홈이 15일, 아파트가 24일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1년 7월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31만9,200달러로 1년 전보다 30.9% 올랐으나 6월 보다 0.4% 하락.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49만4,000달러로 1년 전보다 13%, 6월 보다 0.1% 각각 상승.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68만8,400달러로, 1년 전보다 22.3%, 6월보다 1.5%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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