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월요일)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 “기록적 수준의 매물도 구매자 수요에 필적 못해”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특별한 팬데믹 부동산 시장이 계속해서 판매 기록을, 9개월 연속으로 경신했고, 5월에는 거의 기록적인 수준의 신규 매물도 발생했다 ”라고 2021년 5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FVREB는 부동산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2021년 5월 총 2,951건을 매매했다. 2020년 5월보다 267% 늘었지만, 한 달 전보다는 2% 감소했다.
연간 비교에서 매매가 크게 증가한데 대해 협회는 지난해에는 락다운 상태였다는 점을 참고하라고 덧붙였다. 올해 5월 매매 건수는 해당 월 신기록으로, 이전 기록은 2016년 의 2,911건이었다.

래리 앤더슨 FVREB 회장은 “수요는 변치 않았고, 공급이 달라졌다” 라면서 “지난 3개월 동안, 구매자들은 프레이저밸리에서 40% 증가한 매물을 볼 수 있었고, 이런 증가를 토대로 약간의 통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앤더슨 회장은 “더 많은 선택의 폭이 생겨서, 다수 오퍼에 대한 저항감, 구매자의 오퍼 조정이나 심지어 기다리는 상황이 관찰되고 있다”라면서 “균형 장세와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공급이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5월 FVREB가 접수한 새 매물은 3,926건으로, 2018년 이후로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매물은 2020년 5월보다는 78% 늘어난 수치지만 한 달 전인 4월보다는 22% 줄었다.

총매물은 5,868건으로 올해 4월보다 3%, 지난해 5월보다 9% 적은 수치다.

발데브 길 FVREB 최고경영자(CEO)는 “BC주정부의 리스타트 계획에 맞춰 현재 부동산 중개사들은 온라인 또는 개별 예약제 쇼잉 등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수 주 내에 해제를 기대하지만 아직까지는 팬데믹 관련 규제가 완화되지 않아, 부동산 관련 규정을 지켜야 한다”라고 부동산 중개사 활동 상황을 설명했다.

프레이저밸리에서 매물 등록 후 매매에 걸린 평균 기간은, 단독주택이 14일 타운홈이 12일, 아파트가 20일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1년 5월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32만3,300달러로 1년 전보다 33.6%, 4월 보다 2.3% 각각 상승.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48만8,500달러로 1년 전보다 12.6%, 4월 보다 2% 각각 상승.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67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0.7%, 4월보다 2.7%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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