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폰 초등학교

프랑코폰 초등학교, 버나비 시내 신설 예정

불어를 제1언어로 하는 프랑코폰(불어계) 학교가 버나비 시내 더시-유니언 초등학교(Duthie-Union Elementary) 부지에 들어선다.

BC주정부는 BC주 프랑코폰 교육청(CSF)이 버나비 교육청으로부터 2,450만달러에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향후 해당 부지에 세워질 초등학교는 버나비교육청이 아닌 CSF가 관리하게 되며, 불어가 제1언어인 부모를 둔 자녀가 등록할 수 있다. 지역 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관할지역(catchment) 내 학생이면 등록 가능한, 불어몰입 과정과 프랑코폰 학교는 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더시-유니언 초등학교내 현재 운영 중인 보육센터는 2022년 말에 새로 개교 예정인 버나비 노스 세컨더리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학교 부지는 7231번지 프란시스가(723)에 있다. CSF는 펜틱턴, 캠룹스, 빅토리아에도 프랑코폰 학교를 추진 중이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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