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애스파이어 푸드 그룹에 롯데제과 100억원 투자

캐나다 애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롯데제과가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본사를 둔 애스파이어는 2016년 설립돼 식용 귀뚜라미를 사육해 식용으로 가공하는 업체다. 모하메드 아쇼어 공동 창업자겸 CEO가 운영하고 있다. 아쇼어 공동창업자는 맥길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을 모아 2012년부터 창업을 추진했다.

2021년 2월에는 1,680만달러를 투자 받아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된 귀뚜라미 단백질 제조 공장을 런던에 12에이커 부지 위에 건설해 올봄에 가동 예정이다. 60명이 근무하는 공장이 완전 가동하면 연간 근 2만톤의 곤충 단백질을 제조하게 된다.

해당 공장은 인공지능에 의해 통제되는 스마트팜으로 이러한 시설은 세계 최초다. 해당 공장 건설에는 애스파이어가 특허 신청 중인 11개 기술이 들어갔다. 캐나다 국내 주요 혁신 회사인 다윈AI, 텔러스 어그리컬처, 스위프트랩, A&L캐나다 연구소가 인공지능과 민간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해 지원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애스파이어는 귀뚜라미에서 동결건조 고밀도 단백질 분말을 추출해 식품 보조제와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한다. 또한 유기농 식물과 바이오 살충제, 식물 성장 촉진제도 동시에 생산한다.

애스파이어에 따르면 귀뚜라미 단백질 분말 100g은 같은 무게의 육류와 거의 같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나, 지방과 열량은 더 적다. 또한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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