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 주사, 캐나다인 3명 중 1명 접종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진=Wikimedia Commons

캐나다 12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2015/16년 기준 32.4%라고 통계청이 7일 발표했다. 평생 1번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접종한 캐나다인은 근 5명 중 3명(58.8%) 비율이다.
접종률은 여성(35.6%)이 남성(29.2%)보다 높다.

예방주사 접종률은 해당 사회내 질병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수치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질병 확산은 더디고 적게 일어난다. 수치가 낮을수록 병은 더 기승을 부리게 된다. 예방 접종은 자신만 보호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회적 보호 능력을 높이는 행위다.

인플루엔자는 유아나 노인, 임산부에게 특히 위험하다. 매년 캐나다 국내에서 인플루엔자로 3,500명이 사망하고 있다.

예방 접종률은 65세 이상이 높은 편으로 60.8%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했다. 반면에 18~34세는 접종률이 낮아 19.6%에 그쳤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문한 결과 미접종 여성 61.1%, 남성 55.6%는 “예방접종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유사한 답변으로 “예방 효능을 신뢰하지 않는다”도 여자 13.9%, 남자 15%로 두 번째로 많은 이유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서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또는 이들을 접촉하거나 병원 방문 계획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립의료보험(MSP) 가입자면 무료 제공한다. | JoyVancouver 🍁

인플루엔자와 감기 구분 못하면 치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