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마스크는 예의, 안 쓰려면 집에 머물라” BC주 보건 책임자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 책임자(PHO)는 27일 브리핑에서 하루 동안 확진자가 주내 911명이 발생해, 팬데믹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었다.

전날 26일 하루 확진자는 887명, 누적 확진자는 2만9,973명이었다.

27일까지 BC주내 누적 확진자는 2만9,973명, 캐나다 전국은 35만6,917명이다. 27일 캐나다 국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817명이 발생했다.

BC주내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 13명에 이어 두자릿수를 계속 유지했다.

현재까지 BC주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84명, 캐나다 전국에서는 1만1,874명이다. 전국 사망자는 하루 사이 75명이 늘었다.

또한 BC주에서는 현재 1만명이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돼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

“마스크 안 쓰려면 집에 머물라” 보건관 일침

이 가운데 닥터 헨리는 주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해 폭행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닥터 헨리는 마스크를 차량 안전벨트에 비유하면서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은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주정부의 명령이란 점을 기억해 달라”라며 마스크는 “모두를 위한 보호막이자 주위 사람에 대한 예의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 반대론자에게 “마스크 착용에 반대한다면, 집에 머물면서 온라인 쇼핑이나 포장 주문을 해서,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아 달라”라고 닥터 헨리는 요청했다.

캐나다 중부 폭증, 매니토바 위험 수위

코로나19의 2차 파동으로 온타리오와 퀘벡 누적 확진자는 각각 11만1,216명, 13만8,163명이다. 두 주에서는 하루 사이 각각 1,855명과 1,269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파른 확진자 증가 양상은 BC외에도 매니토바(누적 1만5,632명)와 앨버타(5만1,878명)에서도 발생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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