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치

캐나다 보수가 새 당대표, 피엘 폴리에브를 통해 이루려는 세상

피엘 폴리에브(Pierre Poilievre∙43세) 하원의원이 캐나다 제1야당인 보수당(CPC) 당대표로 10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됐다. 당대표 경선에서 폴리에브 당대표는 68.15%로, 2위 쟝 샤레 후보의 16.07%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폴리에브 당대표는 자신의 승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것"이라며 자신과 경쟁했던...

캐나다 보수 결집으로, 정권 교체 가능성 높아져

캐나다 국내에서 보수 지지자가 늘면서, 만약 당장 내일 연방 총선이 치러진다면 캐나다 보수당(CPC) 집권 가능성이 높다.여론조사 기관인 아바커스데이터는 지난달 30일 CPC 지지율이 35%로, 현재 집권당인 자유당(LPC)의 30%와 최근 차이를 벌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한인 포함 캐나다 가시적 소수, 투표율과 참정률 낮은 편

한인을 포함한 캐나다 국내 가시적 소수의 사회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다른 캐나다인과 비교했을 때 고위 관리직 진출과 참정에서 차이점이 발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시적 소수의 사회 참여율은 다른 캐나다인과 비슷하나, 고위 관리자급 비율이 상당히 낮고,...

캐나다 보수당 “연방경찰, 트루도 총리 사기죄로 기소신청 검토했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에 대한 사기죄(부정) 기소신청을 RCMP(캐나다 연방경찰)가 검토했다고 글로브앤 메일지가 25일 보도했다. 배경 상황은 이미 트루도 총리 집권 초기에 논란이 된 내용이다.트루도 총리는 2016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아가 칸의 개인 소유 바하마 섬...

캐나다 정치 큰 변화, 자유당-신민주당 신임 공급 합의로 진보 정책 추진 예고

캐나다 연방 집권 자유당(LPC)과 연방하원 내 제3당인 신민주당(NDP)이 22일 신임 공급 합의로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저스틴 트루도 총리 내각은 전보다 진보적인 정책을 들고 나오게 됐다. 자유당-신민주당 신임 공급 협약 2025년 연방하원 회기 끝까지 신민주당은 자유당...

BC주정부, 개원사에서 코비드19 관련 규제 해소 예고

존 호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수상은 8일 주의회 개원사를 통해 향후 코비드19 관련 규제를 해제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규제 해소 시점과 방식 등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주의회 개원사는 해당 회기에 집권당이 추진할 정책을 밝히는 내용으로,...

“정부가 민의 대변 잘못한다” 불만 보인 캐나다인

캐나다인 사이에 정치적 불만과 민주주의 가치 유지에 대한 불안을 볼 수 있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가 4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는 양질의 정부 제도를 가지고 있다"라는 명제에 대해 동의 42%, 반대...

BC 자유당, 새로운 당대표로 케빈 팰컨 선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회 제1 야당인 BC자유당(BC Liberals)이 캐빈 팰컨(Kevin Falcon) 당대표를 5일 새로 선출했다.팰컨 당대표는 1963년 노스밴쿠버 생으로 SFU(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 정치학 학사 출신이다. 2001년 써리 클로버데일 선거구에 BC자유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3선에 성공했다. 이전 BC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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