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16만명 중 토론토 근 6만, 밴쿠버 근 5만명 거주 캐나다 통계청은 2016년 인구조사 결과 중 캐나다 국내 언어 사용 집계를 8월 2일과 4일 각각 공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캐나다에 사는 한인은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메트로 밴쿠버, 두 지역에 밀집 거주하고 있다. 캐나다 기준으로 한국어는 외국어다. 통계청은 외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인구(mother tongue)와 실제 가정에서 외국어를 자주 사용하는 인구(Language spoken most often at home)를 각각 집계했다. 한인 인구는 16만명 남짓, 한국어 사용자는 근 15만명 모국어가 한국어인 인구를 한인으로 봤을 때, 캐나다 전체 인구 0.5%에 해당하는 16만455명이다. 영어∙불어∙원주민어를 제외한 언어..
비공개 글상자
2017. 8. 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