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11일부터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백신 카드 검사 4월 8일 중단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내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가 3월 11일 오전 12시 1분 해제한다.
다만 각 업체와 단체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3월 11일 마스크 해제

3월 11일에는 추가로 백신 접종 유무에 따른 종교 모임 출석 제한과 아동∙청소년 숙박 캠프 규제가 해제된다. 대중교통과 BC페리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나, 명령에 따른 의무는 아니게 된다.

마스크 해제에 따라 BC주내 유치원부터 12학년 학생들은 봄방학 후 개학부터는 마스크 착용이 더는 필수가 아니다. 개학 날짜는 학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주정부는 개학 기준으로 정하도록 가이드라인 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늦어도 3월말까지는 마스크 없이 등교할 수 있게 된다.

3월 18일 장기 요양시설 방문 제한 조건부 해제

3월 18일에는 장기 요양시설 방문객 제한이 완화된다. 방문객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출입 검사를 통과하는 한 제한없이 요양 시설을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다.

4월 8일 BC백신카드 검사 중단

이어 4월 8일부터는 BC백신카드를 이용한 백신 접종 증명 의무가 해제돼, 식당이나 기타 지정 시설 방문 시 관련 검사가 사라진다.

또한 워크세이프BC의 업장 내 코비드19 안전 명령이 해제된다. 대신 업체는 전염병 예방계획에 따라 모든 종류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평시 지침을 따라야 한다. 기숙사 이용 학생의 백신 접종 의무 역시 해제한다.

“높은 백신 접종률과 환자 줄어 가능한 조치”

애드리언 딕스 BC주 보건부 장관은 “BC주민은 지난 2년간 큰 희생을 치렀고,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 조언과 지시에 따라 역할을 다해줬다”라면서 “높은 수준의 예방접종과, BC주민 의지로 가능해진 감염 감소, 이때까지 시행한 공중보건 명령 덕분에 이제 더 많은 제한을 풀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닥터 헨리 BC주 보건관은 “백신은 장기적으로 코비드19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주요 도구로, 백신 접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섰고, 결과로 주 전역에 높은 수준의 면역력과 보호 기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냈다”라면서 “이제 과도기를 거쳐 규제를 해제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안심하는 기준을 서로 존중해주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3월 10일 기준 BC주내 12세 이상 93.3%가 최소 1회 백신 접종을 했고, 2회 접종률은 90.7%, 3회는 55.7%다.
또한 헨리 BC주 보건관은 BCCDC(BC질병통제센터)의 발병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최근 한 달간 주간 병원 입원자수가 877명에서 391명으로, 중환자 입원자수가 121명에서 80명으로 34% 감소해 규제 해소가 가능해졌다며 환자 발생은 계속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BC주는 검사키트 공급을 늘리는 가운데, 가벼운 코비드19 증상자는 집에서 요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정부는 일일 코비드19 현황 발표를 주간 발표로 향후 몇 주내 조정할 예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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