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8일 (수요일)

BC주정부 보호 청소년 대상 무료 아이폰 지급 결정, 이유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14일 주정부 보호 아래 있는 13세 이상 청소년 4,000명에게 향후 2개월 이내 아이폰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주정부 관계자들은 청소년에게 스마트폰이 왜 필요한가를 주정부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미치 딘 BC주 아동가족개발부 장관은 스마트폰 지급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친구, 가족, 멘토 같은 핵심적인 인물과 연락하는데 필수적인 기술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딘 장관은 전화기 지급과 관련해 “청소년이 자존감과 소속감을 쌓고, 중요한 인적∙문화적 연결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되며, 안전면에서도 필요할 때 즉각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다” 라면서 “팬데믹에 서서히 벗어나는 지금, 전화기를 가지게 되면 외로움과 고립감을 낮추는 데 도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일러 메이나드 BC주 아동 복지 청소년 자문위원은 스마트폰 소유는 정부의 보호를 받는 청소년과 다른 청소년 사이에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메이나드 이사는 “전화기는 보살핌을 받는 청소년이 요즘 대부분 십대가 즐기는 문자 메시지, 페이스타이밍(화상통화), 친구와 연락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라면서 “대부분 청소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평범함을 누릴 수 있는 도구를 주어, 독특한 환경 때문에 받는 부담을 덜 수 있게 하는 정책이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은 폰즈2유스라는 정책명에 따라, 아이폰을 지급하며, 텔러스를 통해 5기가바이트 데이터와 함께 액세서리까지 주정부가 부담해 지원한다.

한편 주정부는 2021년 8월 기준 총 5,16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부 보호 아래 있으며, 이는 30년 내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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