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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 지오그래픽이 상품화하는 캐나다 국내 여행지, BC주에는 두 곳

로열 캐나디안 지리학회(RCGS)가 최근 모험 여행 컬렉션을 주제로 관광업 진출을 발표했다.

RCGS는 각 여행지에 앰배서더를 지명하고, 이를 통해 소그룹 여행을 제공한다. RCGS 존 가이거 CEO는 “캐나디안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다루는 여러 모험을 RCGS 앰배서더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RCGS가 선정한 관광지다. 대부분 여행은 6월부터 10월 사이에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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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하이다과이 우림 산책. 사진=Javier Frutos/RCGS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포함된 여행으로는 그레이트 베어 레인포레스트가 선정돼, 7박 8일 사진 여행을 제공한다. 피오르드 지형과 산, 우림, 강이 어우러진 곳으로 회색곰, 늑대, 흰색 스피릿 베어 서식지다.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야생동물 관찰에 초점을 맞춰, 캐나디안 지오그래픽 소속 사진가 데이지 길라디니씨와 함께 다니며 사진 촬영 또한 배우게 된다.

또한 BC주와 워싱턴주 경계의 새이리시해(Salish Sea)에 있는 칼라후 윌더니스 리조트(Klahoose Wilderness Resort)와 뎃레이션 사운드(Desolation Sound)와 토바인렛(Toba Inlet) 보트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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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컨셉션베이에서 바다 카약킹. 사진=Ocean Quest Adventures/RCGS

이외에도 앨버타주 앨렌비패스(Allenby Pass)를 승마로 통과해 하프웨리 랏지(Halfway Lodge)로 가는 여행, 뉴펀들랜드 서부의 바이킹이 상륙해 거주했던 곳인 그로스 몬 (Gros Morne) 국립공원 여행, 같은 주내 콘셉션 베이(Conception Bay) 등지에서 해양 카약킹 여행, 서스캐처원 남부의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국립공원 중심으로 후핑크레인(미국흰두루미) 관찰 여행, 유콘준주의 이브베빅(Ivvavik) 국립공원내 퍼스강(Firth River)과 퀘벡주 맥파이강(Magpie River)에서 래프팅 등이 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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