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입 C$25만, 편하게 살겠네" 캐나다인 희망 dreamincome

"연수입 C$25만, 편하게 살겠네" 캐나다인 희망

캐나다인은 세전 연수입 C$25만, 원화 약 2억1,800만원을 벌면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투자회사 에드워드존스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레저가 설문한 결과다. 실제 캐나다인의 연평균 수입은 2015년 기준 세후 C$5만6,000, 원화 약 4,884만원이다.
편안한 수준을 넘어, 꿈꿔온 라이프스타일대로 살려면 필요한 소득을 설문한 결과, 평균으로 연수입 C$30만, 원화 2억6,200만원이 제시됐다.

밀레니얼 세대, 욕심이 없다?

설문 결과 18~34세 사이 밀레니얼 세대가 제시한 편안한 소득과 꿈의 소득 기준이 가장 낮은 C$16만6,622와 C$29만9,854였다. 반면에 중∙장년 35~54세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약 C$6만 더 많은 C$22만7,290은 벌어야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중년층이 더 많이 벌겠다고 하는 이유는 가족 부양 목적으로 보인다고 에드워드존스는 분석했다. 가장 많은 편안한 소득을 제시한 연령대는 노년층 55~64세로, 세전 수입 C$39만8,347을 원했다. 노년층의 편안한 소득 희망이 높은 이유는 은퇴를 앞두고 소득 적립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년층에서 꿈의 소득 기준을 물은 결과는 오히려 편안한 소득보다 C$7만이 준 C$32만5,066이다. 에드워드존스는 노년층은 “과소비로 인한, 원치 않는 재정적 책임은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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