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튼 마을 90%가 불에탔다… 빨라진 산불 시즌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를 포함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해안 및 서부 지역 폭염 경보는 2일부로 해제됐지만, 산불 시즌 또한 폭염처럼 예년보다 거의 한 달 일찍 시작됐다. BC 와일드파이어 서비스(산불 방재청)는 2일 현재 BC주 내 137개소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69건이 이번 주에 발화했다고 발표했다. 화재는 BC주 내륙 중부 캐리부(44건)와 중남부인 캠룹스(38건) 인근에서 가장 크게 번지고 있다. 프린스조지에서도 … 리튼 마을 90%가 불에탔다… 빨라진 산불 시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