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에어캐나다, 또 감원… 직원 반만 살아남았다

에어캐나다는 9일 직원 1,500명 추가 감원과 운행 노선 감편을 발표했다.
밴쿠버-서울 노선은 이번 감편을 피해서, 현재 주 2회 운행을 유지한다.
밴쿠버 공항발 기준으로 도쿄(나리타)행은 15일까지만 주 3회 운행 후,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시애틀행, 런던행도 운행이 15일 이후 중단된다.
토론토 공항발 기준으로는 미국 보스턴, 워싱턴DC, 덴버, 뉴욕시티와 보고타, 두바이, 상파울루, 홍콩, 텔아비브, 더블린으로 운행을 다음 주부터 중단한다.
몬트리올 공항발 보스턴, 라과디아, 보고타 운행도 감편돼, 총 17개 노선 운항이 취소된다.
에어 캐나다는 주로 외국 항공사 운행 노선과 겹치는 곳의 감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 직원 숫자 반으로 줄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에어 캐나다는 방역 조치에 따른 제약과 탑승객 수요 감소로 꾸준히 인원을 줄여왔다.
앞서 1월에도 캐리비언과 멕시코 운행을 중단하면서 1,700명 감원을 발표한 데 이어 2월에도 추가 감원이 이뤄졌다.
이번에 1,500명이 감원되면, 에어캐나다노조에 따르면, 현재 직원은 2만명 수준이 돼 팬데믹 이전의 4만명의 반으로 준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에어 캐나다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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