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날씨

더위 잠시 가셨다가 이번 주말 메트로밴쿠버 더 더워진다

메트로밴쿠버 더위가 주중에 잠시 가셨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부는 21일 고온 기상 특보를 통해 내륙 최고 31℃로 오른 기온이, 22일(화)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24℃로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오는 24일(목)에는 다시 더 건조하고 매우 더운 기단이 발생해 주말까지 유지된다고 예보했다.

주말 고온 기단으로 인해 매트로밴쿠버, 프레이저밸리, 하우사운드, 위슬러, 선샤인코스트, 남부 걸프 군도와 밴쿠버 아일랜드는 예년보다 낮 기온이 5~10℃ 더 높은 30℃ 초반대를 보이고 있다. 이 기단은 바람을 타고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주 중 잠시 다시 22℃ 정도로 기온이 내릴 전망이다.

주말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피서 준비가 필요하다. 25일(금)부터 해안 지역 최고 기온은 26℃, 내륙은 30℃로 오른다. 주말로 갈수록 더욱 더워져서, 환경부는 26일(토)에는 해안 28℃, 내륙은 32℃, 27일(일)에는 해안 27℃, 내륙 31℃를 예보했다.

한편 UV(자외선) 지수는 계속 8~9를 기록해 , 이번 주 내내 햇볕 가리개나 모자, 선스크린은 야외 활동 시 필히 사용해야 한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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