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송유관 전쟁… 막바지 격돌

킨더모간사가 추진하는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을 놓고 막바지 전투가 벌어졌다. 막바지에 이르자 정치인 사이에 말씨도 거칠어졌다. 킨더모간의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 1953년에 앨버타 에드먼턴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BC) 버나비까지 건설된 1,150km 파이프라인 확장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다만 ‘확장’이라기에는 규모가 크다. 송유량을 하루 30만 배럴 수준에서 89만 배럴로 2배 이상 늘리고, 새로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구간도 980km 에 달한다. 기존 파이프라인 구간 재활용률은, … 캐나다 송유관 전쟁… 막바지 격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