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츠포드 도로 침수

애보츠포드, 홍수와 진흙 사태로 지역 비상사태 발표

주말 사이 폭우가 BC주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메트로밴쿠버와 가까운 애보츠포드에서, 헨리 브라운 시장 명의로 15일 오전 9시 지역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오전 9시부터 애보츠포드 시내 8개 구간 도로 이용이 진흙 사태(이류)로 금지됐고, 15곳은 홍수로 접근 금지됐다. 홍수로 시내 공원과 트레일 7곳도 사용 금지됐다. 대피령은 스트레이턴(Straiton) 지역 일부 주택에 한정해 명령이 내려졌다.

그러나 상황은 계속 악화해 11시 30분 경에는 미국과 접경 지역에 홍수와 진흙 사태 위협이 있다며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 상황은 계속 진행 중으로, 애보츠포드 주민은 시청 발표를 경청해 달라고 브라운 시장은 말했다. 브라운 시장은 향후 7일간 비상사태 기간을 두고 홍수와 진흙 사태 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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