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미세먼지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27일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주말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회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산불로 인해 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됐다. 자료원=캐나다 환경부

이번 주말 야외 활동 계획이 있다면 더위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한다. 캐나다 환경부는 27일 메트로밴쿠버 일대를 포함 브리티시컬럼비아(BC) 남부 해안 지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 고기압 전선이 계속 머무르면서 주말 내내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보건 당국과 함께 불볕더위로 인한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한 낮에 최고 기온은 34도까지 오를 수 있다. 더위는 31일에야 한풀 수그러들 전망이다.

동시에 대기오염 주의보도 메트로밴쿠버를 제외한 BC 대부분 지역에서 나왔다. 산불로 인한 미세 먼지가 위슬러, 선샤인코스트, 오카나간, 콜롬비아 산맥과 BC주 내 캐나디안 로키 일대(요호-쿠트니)에 내려졌다. 앨버타 지역 로키는 주의보 대상이 아니다. 심장 또는 폐 또는 호흡기에 질환이 있는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폭염 대처방법

  • 차가운 음료, 물을 자주 마셔 탈수를 막는다
  • 에어컨이 작동하는 건물 내에서 하루 중 최소 수 시간을 머문다. (도서관, 쇼핑몰 등)
  • 볕에 타는 걸 막기 위해 그늘에 머물고, 최소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사용한다.
  •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절대로 주차한 차 안에 방치하지 않는다.

열병으로 인한 증상

몸이 붓거나 반점이 나타나고,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열 피로(heat exhaustion)나 열사병(heat stroke)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열사병은 현기증, 구역질, 두통 등 체한 듯한 증상과 함께 체온이 오르지만 땀이 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미세먼지 대처방법

  • 실내에 비교적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곳에 머무는 게 좋다.
  • 필터가 있는 에어컨을 사용이 도움이 된다.
  • 창문을 열면 더 많은 미세 먼지가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만약 집에 에어컨이 없으면 도서관, 쇼핑몰, 레크레이션 센터 등 에어컨이 작동하는 시설로 이동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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