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와 생활] 올해 여름 예년보다 건조하고 더울 전망

캐나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비 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비는 목요일(31일) 또는 금요일(1일)부터 토요일(2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면서 일부 알레르기 원인인 꽃가루도 잦아들 전망이다. 주말 중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초여름 느낌이 잠시 사라질 전망이다.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요일(3일)에는 날씨가 맑아지면서 기온이 오른다.

“올해 여름 예년보다 건조하고 더울 전망”

웨더네트워크는 28일 향후 3개월간, 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 지역이 예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은 더 높을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웨더네트워크는 올해 여름철 건조한 브리티시컬럼비아에는 화재가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웨더네트워크는 6월에는 비가 내리고, 겨울철 동안 예상보다 많이 내린 눈이 뒤늦게 녹아내려 산불을 억제할 수 있지만, 7, 8월에는 건조해지면서 산불 발생이 잦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