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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아시아계 여성 묻지마 폭행 피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19세 아시아계 여성(학생)이 아침에 폭행을 당했다.
VPD(밴쿠버시경)에 따르면 피해자는 27일 오전 9시 50분경 밴쿠버 시내 던스미어가(Dunsmuir St.)와 캠비가(Cambie St.) 교차지점에서 면식이 없는 남성이 휘두른 봉에 머리를 맞았다.
용의자는 인종차별 욕설을 했으며, 현장에서 도주하면서 계속 공격적인 언행을 했다.

제이슨 듀셋 경관은 “다른 사람들이 거리에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이뤄져 폭행을 막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목격자들은 911로 신고하고, 용의자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를 지켜줬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신고 후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으나 용의자를 체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행 직후 촬영된 용의자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 밴쿠버 시경 신고전화: 604-7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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