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에 많은 BC주민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전망이다.
BC하이드로(BC 수자원 전력공사)는 12일 BC 주민 40%는 집에서 요리해 식사를 즐기고 영화 한 편을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또 다른 17%는 음식 배달을 받아서 넷플릭스를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BC하이드로는 실제로 이런 계획이 전기 사용량 데이터에서도 드러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는 그 전주 같은 요일보다 전력 사용량이 약 5% 가량 증가했다.
점차 종이 매체 이용량은 줄고 있다. BC주민 ⅓은 밸런타인데이 카드 대신 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다.
메시지와 카드 둘 다 쓰는 비율은 20%, 5명 중 1명이다.
종이 매체 대신 전자기기 쓰면서, 전력 사용량도 늘었다.
TV나 셋톱박스, 스마트폰 충전기는 개별로 봤을 때는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사용 비율이 크게 늘었다.
소형기기는 집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력 소모량의 7% 비중에서 17%로, 20년 전보다 150% 증가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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