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8일 (수요일)

UBC 써리 캠퍼스 예고, 그레이스한인 교회 부지 인수

UBC(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가 써리 시내에 7,000만 달러를 부지 인수에 투자해 향후 UBC 써리 캠퍼스를 새로 건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써리 캠퍼스 사업은 UBCO(오카나간 분교) 이후 16년 만이다.

UBC는 UBC 프로퍼티스 트러스트를 통해 킹조지(King George)와 프레이저 하이웨이(Fraser Hwy) 교차지점에 새 분교를 낼 계획으로, 현재 그레이스 한인 교회 건물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한인 교회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로 건물 면적은 13만5,000평방 피트다.

스카이트레인과 써리 메모리얼 병원, 기타 지역 편의시설과 가까운 부지에 UBC는 학술 전용 시설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목적의 주상복합형 건물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캠퍼스를 열면 프레이저 강남 지역의 포스트세컨더리 교육 과정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UBC는 밝혔다. 이미 프레이저 강남에는 3,500명의 학생과 750명의 교직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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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써리 캠퍼스 상상도. 자료원=UBC

UBC는 새 캠퍼스 개발과 관련해 프레이저 보건청에 매년 4,900명의 보건 계열 학생과 의대 레지던트들이 지역 내 병원에서 교육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간호대생 200명과 약대생 100명이 프레이저 강남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 향후 해당 과정을 위한 시설이 개설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산타 오노 UBC총장은 “UBC는 혁신과 협업을 촉진해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며 “새로운 부지는 우리의 노력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오노 총장은 “써리시와 프레이저 보건청, 원주민 보건청과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새로운 프로젝트가 써리 지역 사회와 프레이저 밸리뿐만 아니라 UBC 학생, 교수진과 교직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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