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내진 능력 획기적으로 강화한 시멘트 공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립대(UBC) 연구진이 지진에 내성이 있는 콘크리트를 개발했다며 올가을 밴쿠버 시내에 첫 실제 시공을 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내진 콘크리트는 분자 차원에서 구조를 설계해 강하고, 가단성과 전성이 있는 강철과 유사한 물질로 만들어졌다. 이 물질을 표면에 얇게 발라주면 지진에 취약한 구조물의 내진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고.

    연구진은 해당 물질에 EDCC란 명칭을 붙였다. ‘친환경 전성 시멘트질 혼합물(eco-friendly ductile cementitious composite)’의 약자다. 2011년 일본을 강타한 토후쿠 지진과 유사한 매그니튜드 9.0~9.1 지진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 실험을 거쳤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