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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블프세일, 제대로된 TV를 고르자

    블프세일, 제대로된 TV를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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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프라이데이, 11월29일을 앞두고, 캐나다 소비자 사이에 TV구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주종을 차지는 건 55~65인치 4K TV다.

    TV가 설치된 공간을 아끼려고 최근에는 벽걸이(wall mount bracket)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구매 전에 알아둘 사항을 정리해봤다.

    4K나 UHD 를 노려라

    화질 기준으로 SD → HD → Full HD/FHD/1080P→ 4K/Ultra HD/UHD → 8K 순으로 높다.

    현재 주류는 4K 또는 UHD로 이보다 화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는 건 그다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4K보다 한 등급 아래의 FHD에 속하는 제품을 올해 1080P HD TV라며 상당한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대부분 스트리밍 서비스도 4K에 맞춰서 보여주고 있다.

    한편 화질이 높을 수록 시청거리가 가까워도 눈이 덜 피로하다. 즉 공간이 좁다면 높은 화질이 낫다.

    8K는 2018년부터 캐나다 시장에 등장해 2019년부터 여러 제품이 출시 됐다. 아직 4K보다는 대중적이지 않고, 고급 제품이 초기 판매 단계다.

    LG OLED TV
    LG가 CES 2019에서 전시한OLED 8K 텔레비전. 사진=LG 캐나다

    상표에 따른 가격차이, 이유가 있다

    컨수머리포트 순위를 보면 LG, 소니, 삼성이 소비자 만족도와 평가에서 상위권(20위 이내)으로 추천을 받았다.

    대체로 이들 TV가 다른 상표보다 가격이 더 비싼 편이다.

    저렴한 가격을 보이는 인시그니아(Insignia), 도시바(Toshiba), 샤프(Sharp) 는 소비자 만족도 면에서 한 수 아래다.

    하이센스(Hisense), 비지오(Vizio)는 내구성에 따른 수명 문제가 거론됐다.

    LED냐 OLED/QLED냐?

    화면 구조도 가격과 관련이 있다.

    OLED/QLED는 화면을 표현하는 점(화소)마다 발광소자가 들어가 화질이 선명하며, 색감 표현이 더 좋다.

    OLED의 단점은 장시간 같은 정지 영상을 켜둘 경우, 잔상이 남는 현상(Burn-in)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LED방식은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장점은 OLED/QLED보다 기대 수명이 길다는 점이다.

    OLED와 QLED도 기술적 차이가 있는데, LG와 소니는 OLED를, 삼성은 QLED를 밀고 있다.

    가격은 OLED/QLED 제품군이 LED보다 더 비싸다.

    일부 제품에 나타나는 모션블러 현상

    제품에 따라 모션블러(motion blur)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즉 움직이는 영상에 잔상이 남는 경우로, TV구매 전 모션 블러가 있는지 직접 활발하게 인물이나 사물이 움직이는 화면을 보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대게 저가 제품에서, 처리속도가 떨어져, 모션 블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삼성 HDR 지원
    삼성이 제시한 일반 화면(좌)과 HDR 지원화면(우)의 차이. 사진=삼성 캐나다

    뒤에 붙는 HDR의 의미

    일부 TV는 뒤에 HDR(High Dynamic Range)이란 약자를 달고 나온다. 가격은 더 비싼 편이다.

    HDR기능이 있는 제품은 명암 깊이를 더해 좀 더 실감나는 화면을 보여준다.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화면에 표시한다.

    단점은 모든 영상물이 HDR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스트리밍으로 4K HDR영상을 볼 경우 데이터 소비량이 상당히 많아, 이용 중인 인터넷 서비스도 그만큼 속도는 빠르고 용량은 커야 한다. 집으로 들어오는 인터넷 속도/용량이 충분치 않다면 HDR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 한다.

    LG AI TV
    스마트TV가 더 스마트하게… 애플 제품과 연동되게 만든 LG AI TV. 사진=LG

    당연해진 스마트TV

    스마트TV는 이제 표준이다.

    스마트TV는 인터넷과 연결해, 앱을 설치한 후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상을 보거나, 일기예보나 게임 등 다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따라서 스마트 TV를 구매할 경우에는 별도의 미디어 스트리머(media streamer)가 필요없다.

    주요 미디어 스트리머 제품들, 예컨대 애플TV, 구글 크롬캐스트, 아마존 파이어TV 등은 이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해당 제품의 주요 기능이 이미 스마트 TV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TV가 어떤 회사 방식을 지원하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식에 따라 아마존이나 구글 계정이 TV를 세팅할 때 필요하다.

    삼성 사운드바
    얇은 만큼 빈약할 수도 있는 TV의 음질을 상당히 개선해 줄 수 있는 사운드바. 사진은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 사진=삼성 캐나다

    음질은 뛰어나지 않다?

    TV와 관련해 최근 일부 소비자 불만 중 하나는 음질이다.

    TV채널이나 동영상에 따라 음질과 음량(볼륨)이 들쭉날쭉할 뿐더러, 일부 제품은 저음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상당 수 회사가 사운드바(sound bar)를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일부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운드바 대신에 스마트 스피커와 연결하기도 한다.

    단 우퍼가 내장돼 있지 않은, 대부분 소형 스마트 스피커는 TV와 연결했을 때 음질 개선 효과가 없다.

    돌비 방식을 지원하며, 우퍼가 내장된 스마트 스피커가 음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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