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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한인 살인 사건, 2차 자리에서 시비 붙어 발생

브리티시컬럼비아 고등법원은 로이드 제이 소 씨(39세)에게 2017년 9월 18일 버나비 시내 오비스 케빈에서 김준관 씨 살인사건과 관련해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4월 12일 내렸다. 소 씨는 개명 전 한조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한인이 다른 한인을 살해한...

[총정리] 캐나다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학비 지원 제도는 이렇다

캐나다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학비 지원은 연방정부-주정부가 공동 관리하는 학자금 대출이 중심이다.매년 학자금 대출(student loan)을 신청해 받을 때, 정부 지원금(student grants)이 추가되는 형태다. 캐나다의 학자금 대출은 2000년 이후부터 정부가 산하 기관인 국립학자금대출서비스센터(National Student Loans Service...

조선일보의 캐나다 대마주 추가 폭락 예상 보도는 정확할까?

한국 조선일보는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2021년 4월 20일자로 캐나다 대마주에 대해 국제 기사로 보도하면서 "대마초 합법화한 캐나다, ‘대마초 테마주’ 폭락한 이유"라는 원래 기사와는 다른 제목을 달았다. 캐나다의 대마주 주식 폭락도 몇 차례 발생한 건 사실이지만,...

[포스트코로나] 캐나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업체들 9월부터 졸업

캐나다 연방정부는 19일 2021/22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경제난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종료와 새로운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2020년 3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경제난에 대응해 도입한 제도는 대부분 2021년 가을이면 종료한다. 따라서 지원을 받았던 업체들은 올해 9~10월쯤이면...

“빅오일 꼭 필요한가?” 라는 질문 나온 캐나다

캐나다 국내 '빅오일(big oil)'이 정치적 담론 대상이 되고 있다. 빅오일은 거대 정유회사와 그 시장을 지칭한다. 담론이 된 배경은 캐나다 연방 집권 자유당(LPC)정부가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연방 예산안에서 빅오일 규제 또는 축소 내용을 환경 정책에...

[포스트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한 국제 암투 끝에 캐나다 정부의 결론

캐나다 정부는 발 빠르게 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해 2020년 연말부터 다양한 개발사와 사전 공급 계약을 다른 나라 정부보다 빠르게 맺었다. 이런 조치는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때로는 외교적 승리로 보였다. 그러나 현실은 어려웠다. 계약을 맺었어도...

4월, BC주민 300만명 대상 코로나백신 접종 예약 시작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 대상 코로나백신 접종 3단계 시행을 주정부가 5일 발표했다.백신 접종 3단계 목표는 만 79세부터 60세까지 300만 명을 대상으로 5세 단위로 5월 초까지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한다.주정부는 이를 위해 6일부터는 온라인 백신...

[포스트코로나] 사람들은 더 넓은 집을 원하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캐나다인 사이에 주거에 대한 사고방식을, 더 넓은 집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켰다. 사고방식 변화는 시장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이 됐다.이전에는 직장과 가까운 집이나 교통의 편리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거리가 있더라도 넓은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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