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밴쿠버 다운타운 동부, 텐트 시티 철거 앞두고 강력 사건 이어져

밴쿠버 다운타운 동부(DTES), 이스트 헤이스팅스가(E. Hastings St.)에는 최근 노숙자들이 주거 문제를 항의하며 다시 텐트 시티를 만들면서 강력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텐트 시티 철거 기일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어 인근 보행자의...

“캐나다 사용허가 건강제품, 번호 확인하세요” 보건부 공개

캐나다 보건부는 의약품, 천연 건강 제품, 의료기기를 포함해 무허가 건강제품 구매 주의를 당부하면서 캐나다에서 사용 허가받은 제품 확인법을 20일 공개했다. 인터넷을 통해 가짜 제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 코드로 확인 가능 의약품은 제품 포장 등에 표시된...

펄스크릭 일대 제방 산책로에서 여아 성폭행 두 건 발생

밴쿠버 시경(VPD)은 밴쿠버 시내 펄스크릭(False Creek) 일대에서 여아 3명의 몸을 함부로 더듬은 성폭행 사건이 17일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에디슨 VPD 경사는 "피해자 모두 제방 산책로(seawall) 근처에 있다가, 자전거를 탄 낯선 사람이 뒤에서 접근해 성폭행을 당했다"라면서...

밴쿠버 시경 “그렌빌 유흥가 중심으로 성폭행 늘어”

밴쿠버 시경이 시내 그렌빌 유흥가 중심으로 성폭행 사건이 7월 급증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VPD 대변인 타니아 비신틴 순경은 "2019년 7월에 비해 7월 성폭행 사건이 129% 증가했다"라며 "특히 그렌빌 유흥가 관련 성폭행 사건은 지난 3년 간...

"제대로 익지 않은 터키, 조심"

잘 익히지 않은 칠면조(터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다. BCCDC(브리티시컬럼비아 질병통제청)는 9일 캐나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일반에 주의를 촉구했다. 캐나다 추수 감사절은 10월 두 번째 월요일로, 2019년에는 10월 14일이다. 2017년 추수감사절에는 익히지 않은 칠면조와 닭고기로 인해...

[반려] 밴쿠버 개들 사이에 치명적인 장염 바이러스 확산

밴쿠버 지역 개들 사이에서 파보바이러스(Parvovirus)가 퍼지고 있다. BC SPCA(브리티시컬럼비아 동물보호 협회)는 "최소 6마리에게서 감염이 확인됐다"라며 20일 예방접종을 권했다. 바보바이러스 또는 파보는 상당히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개의 소화기관과 심장근육에 손상을 입힌다. 전염은 다른 개의 대변과 접촉하면서 일어나며,...

"비밀번호 재활용은 위험" BBB 경고

북미 소비자보호단체 베터비지니스뷰로(BBB)는 15일 비밀번호를 좀 더 다양하게 사용하라고 캐나다인에게 권장했다. BBB는 매년 3월 15일을 '비밀번호의 날'로 정해 매년 비밀번호 교체를 권하고 있다. 캐나다인 75%는 한두 개 정도의 비밀번호를 만들어서, 12개 개정에 사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계정이...

"구독 서비스, 소비자 피해 주의" 캐나다 공정거래청

최근 들어 캐나다에도 '구독형(Subscription)' 서비스가 늘고 있다. 이전 처럼 잡지나 신문 뿐만 아니라, 매월 보내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나, 반려견이나 반려묘 식품, 양말, 면도기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구독형 서비스를 가장한 사기도 늘고 있다. 3월 사기 예방의 달을 맞아,...

Recent posts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