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망

BC 부동산협회 "올해 가격 하락 후, 내년 회복"

"올해 부동산 거래량은 5% 감소했다가, 내년도에 11% 증가할 전망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부동산협회(BCREA)는 5일 3분기 주택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거래량 증가를 예상했다. 보고서를 통해 협회는 올해 거래량은 총 7만5,000세대로, 2018년 7만8,505세대 보다 감소한다고 예상했다. 대신 2020년에는 다시 거래량이 8만2,700세대로...

밴쿠버 부동산 업계 희망은 "예년 수준 회복"

밴쿠버부동산협회 "여름 활기 판매에 더해졌다"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여름을 맞이해 전형적인 수준보다 더 주택 구매자 활동이 늘었다"라고 2019년 8월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8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량은 총 2,231건으로 2018년 8월 1,929건보다 15.7% 늘었고, 2019년 7월 2,557건보다는...

캐나다 경제, 올 상반기 못한 하반기 전망

캐나다은행은 4일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 발표 보고서에서 "미-중 무역갈등이 상승하면서, 세계무역은 수축했고, 기업투자는 약화했다"라며 "이러한 압력은 지난 7월 통화정책보고서(MPR) 예상치를 넘는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은행은 미국경제 성장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정부와 소비자 지출의 부양은 받고 있다고...

밴쿠버 부동산 시장 위험도, 높음에서 중간으로 낮아져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높음'에서 벗어나 '중간' 수준으로 진단됐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분기별 주택시장 진단 보고서(Housing Market Assessment·약자 HMA)를 통해 캐나다 국내 주요 15개 도시 시장의 취약성을 진단한다. CMHC는 지난 12 분기 동안 밴쿠버를 높은 위험 지역으로 분류했지만,...

밴쿠버 집값 하락, 부동산 업체 예상은 이 정도 수준

주택 가격 기준으로 캐나다 서부는 하락세를, 중∙동부는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르페이지가 2019년도 4분기 시장 전망과 2분기 마감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로열르페이지는 종합 주택가격 기준 2019년 4분기에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은 C$ 119만0,129로, 2018년 4분기...

"캐나다 석유와 가스 관련 일자리 대폭 축소 전망"

캐나다 석유와 가스 관련 고용이 2019년에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고 에너지세이프캐나다(ESC)가 8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2014년 약 22만6,500건에 달했던 관련 고용이 2019년에는 17만3,300건으로 5년 새 23% 감소할 전망이다. ESC산하 석유 고용시장분석 전문 페트로LMI가 발표한 2019년도 근로...

밴쿠버와 토론토 금리 인상에 가장 취약 지역

빚이 많아 이자율이 오르면 위험한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밴쿠버와 토론토가 지목됐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DTI(총부채상환비율)가 거의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13일 관련 보고서에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밴쿠버 주민의 DTI는 242%, 토론토는 208%다. 밴쿠버 주민은 버는 소득보다 부채를 갚는...

BC 경제 성장률 내년에 줄어든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7일 1분기 재무보고서에서 균형 예산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캐럴 제임스 BC 재무부 장관은 "1분기 재무보고서는 BC가 안정적인 경제 성장 궤도에 올라와 있고, 경제 근간의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우리가 이어받은 재정적 문제를 해소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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