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자유당 후보, 밴쿠버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돼

탈립 누르모하메드 자유당(LPC) 소속 밴쿠버 그렌빌 연방하원 후보가 지난 4년 간 최소 네 차례 단기간 집을 사고팔았다는 투기 의혹이 25일 뉴스1130 라디오 보도로 제기됐다. 누르모하메드 후보는 자신이 투기 의향이 없다고 의혹에 대응하고 있다. 단기 주택 매입∙매수...

캐나다 방송법 개정안, 심각한 개인의 자유와 권리 침해 논란

유튜브 같은 스트리밍서비스의 콘텐츠를 정부 기관이 규제할 수 있는 정부 법안이 캐나다 연방하원에 상정돼 이번 주 각 각층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야당 의원부터 일부 비정치적 유튜버까지 반발이 거센 법안은 의안 C-10, 캐나다 방송법 개정안이다.의안 C-10은...

구조적 인종차별 문제로 비판받는 캐나다 연방경찰

캐나다 연방경찰(RCMP)을 총지휘하는 브렌다 러키(Brenda Lucki) 국장(계급 치안총감)은 최근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 상당한 비판을 받고있다. 발단은 8일 커티스 재블로키(Curtis Zablocki) RCMP 앨버타주 주국장(계급 치안감)이 "우리는 미국과는 달라서, 캐나다 국내 경찰력에는 구조적 인종차별이 없다"라고 공식 발표하면서...

캐나다판 조지 플로이드 사건 될까? 원주민 여성 사살 사건

브리티시 컬럼비아 출신 원주민 여성, 션텔 무어씨(Chantel Moore∙26세)가 뉴브런즈윅에서 경찰에게 사살 당한 사건이 4일 발생해 원주민 여론이 인종차별이라고 들끓고 있다. 에드먼스턴 시경은 시내 한 여성의 안전을 확인하려고 아파트에 출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무어씨가 칼을 들고 경찰관에게...

화웨이 부회장의 범죄인 인도 중단 요청 기각 판결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제출한 범죄인 인도 중단 요청을 브리티시 컬럼비아 고등법원이 27일 기각했다. 법원의 기각에 따라 멍 부회장은 밴쿠버에 계속 가택 연금 상태로 머물면서 계속 재판을 받게 됐다. 미국으로 인도와 관련한 다음 재판은 6월 15일 예정이다. 멍...

브라이언 아담스, 인스타그램 글에 인종차별 구설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가 트위터에 코로나19 관련 비난 글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구설에 올랐다. 아담스는 런던에서 공연이 취소된 상황에 대해 "박쥐를 먹는, 생고기로 동물을 파는, 바이러스를 만드는 욕심 많은 놈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덕분에 전세계가 멈춰있고, 언급할 나위...

루루레먼 디자이너, 중국 비꼰 티셔츠 도안 올렸다가 해고

밴쿠버에 본사를 둔 루루레먼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s) 관계자가 '박쥐 볶음밥' 티셔츠 도안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중국 네티즌의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테이크 아웃 상자에 박쥐 날개를 그려넣은 도안과, 젓가락에 박쥐 날개를 달은 도안이 있다. 양 팔에는 'No...

더프로빈스지 인종차별 제목 논란

메트로밴쿠버 일간지 더프로빈스(The Province)의 5일, 수요일자 1면 제목이 비판받고 있다. 더프로빈스는 "BC내 두 번째 '중국' 바이러스 케이스" (2nd China Virus Case in BC)라는 1면 제목을 내보냈다. 여기에 대해 앤드루 윌킨슨 BC자유당(BC Liberals) 당대표는 "BC에서 이런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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