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캐나다군 아프간 탈출 작전 중단… 3,700명 탈출 지원

캐나다군이 아프가니스탄 활동을 완전히 중단했다. 캐나다군이 25일 아프간 탈출 작전 중단을 발표한 지 수 시간 만에 카불 공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웨인 에어 캐나다 국방 참모총장 대행(계급 중장)은 25일 캐나다 동부 시각...

캐나다, 아프간 난민 2만 명 이상 수용 예정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받겠다고 공언한 얼마 되지 않는 나라다.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아프간인 대상 특별 이민 제도는 크게 정부 후원 이민과 개인 후원 이민, 인도주의적 이민 세 가지로 나뉜다. 정부 후원 이민은 7월 22일 기준...

난민 분석, "경력, 기술력이 장기간 소득차"

캐나다로 온 난민을 장기간 분석한 결과, 경력과 기술력이 소득 차이를 만드는 거로 추정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캐나다에 난민으로 입국한 13개국 출신 83만 명의 취업을 분석한 결론으로, 11일 공개됐다. 통계청은 20~49세에 입국한 이들을 놓고 최장 입국 후 15년간,...

캐나다 이민부 "망명 신청한다고 다 받아주지 않는다" 강조

캐나다 이민부는 13일 "2018년 6월 기준, 비정규적으로 캐나다 국경을 넘어 망명을 요청한 이가 1,263명으로 2017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민부는 6월 난민 신청자는 5월 1,869명, 4월 2,560명으로 계속 감소 중인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나이지리아 난민, 퀘벡행 폭증에 캐나다 긴급대책 마련

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면서 난민 신청을 하는 나이지리아인이 폭증하자, 캐나다 이민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아메드 후센 캐나다 이민 장관은 마크 가노 교통장관, 랄프 구데일 공공안전 장관과 함께 공동 성명을 통해 “퀘벡으로 넘어오는 비정상적인 난민 유입에...

미국변호사협회 "캐나다가 꿈꾸는 자의 천국될까?"

미국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가 자체 저널을 통해 자국 이민 정책을 비판하면서 캐나다가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는 DACA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었다. DACA는 청소년 추방유예조치(DACA)의 약자다.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미국에 불법체류하게된 이들 한정으로, 신청하면 임시 체류자격을 주는...

탈북 가정, 한국 국적 숨겼다가 캐나다에서 추방 위기

캐나다에 난민으로 들어온 탈북민 김태근씨가 추방 위기에 처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알자지라 보도에 의하면, 김씨는 한국을 거쳐,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 캐나다로 11년 전 입국했다. 이후 자녀 두 명이 캐나다에서 출생해 이들은 시민권자다. 시민권자인...

난민으로 캐나다 온 탈북자, 8년 간 머문 후 법에 호소했지만…

캐나다 체류자격이 없는 사람은 추방되기 전 단계로 추방사전위험평가(Pre-Removal Risk Assessment∙ 약자 PRRA)를 신청할 수 있다. PRRA는 이민부 관리가 추방 대상자가 귀국했을 때, 위험성을 사전 평가하는 제도다. 난민 신청 등을 거절당한 사람이 최후의 방법으로 거치는 단계다....

Recent posts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