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밴쿠버 시경 서장 “이 여섯명 갱단원 보이면 거리둬야”

밴쿠버 시경(VPD)은 17일 시내 갱스터 6명의 사진, 이름, 나이를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거리 두기를 당부했다. 아담 팔머 VPD 총경은 6인을 공개하면서 "메트로밴쿠버에서 갱단 폭력이 계속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사인이 되고 있다"라면서 "무고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하고 파렴치한...

"살구씨는 먹는게 아니다" 캐나다 보건부 경고

캐나다 보건부는 애프리컷(Apricot), 즉 살구 씨를 먹지말라고 25일 경고했다. 살구씨에는 시안화물(Cyanide)이 들어있고, 이를 먹으면 중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씨에 시안화물이 든 열매로는 살구 외에도 사과나 체리가 있다. 특징은 이들 씨에서는 모두 쓴 맛이 난다. 따라서 이들 과일을 섭취할...

"사람 태반 섭취 중단해야" 캐나다 산부인과협회 권고

캐나다 산부인과의사 협회(SOGC)는 사람의 태반을 먹는 행위(Placentophagy)를 삼가라는 성명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사람의 태반을 먹는 행위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주요한 이점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찾아볼 수 없으며, 해로울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자체...

주말산행 시 눈사태 주의

산사태 감시 기관 애벌런치 캐나다는 17일(일) 노스쇼어 일대 산행 시 눈사태를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노스쇼어 일대 코스털 산맥 고지대에는 눈이 뭉치지 않고 쌓여있는데, 일요일 기온이 오르면서 무너져 내릴 수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남부 해안 지역에 속하는 파인콘...

"친환경 대나무 섬유? 사실은…"

한국에서는 천연섬유 또는 대나무 섬유(bamboo fabric)라면서 친환경을 앞세운 아기용 또는 임산부용 의류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공정거래청(Competition Bureau Canada)은 '대나무 섬유'와 관련해 속지 말라고 지난 27일 경고했다. 공정거래청은 "대나무 섬유는 종종 친환경 대안처럼 과대 선전 대상이다"라며...

밴쿠버와 주변 "열사병 주의" 이번 주 폭염 경고 발령

캐나다 기상청이 메트로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포함한 밴쿠버 아일랜드 동부해안, 톰슨-오카나간 밸리, 선샤인 코스트와 사우전 걸프 아일랜즈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16일 폭염 경고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초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내륙과 남부 해안에 여름 폭염이 계속 이어지겠다며 내륙은...

"BC주산 생굴 섭취 자제" 노로바이러스 경고

브리티시컬럼비아 질병통제국(BCCDC)은 노로바이러스 관련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생굴 섭취 자제를 9일 권고했다. 당국은 2018년 3월 초부터 BC산 생굴 섭취와 관련해 약 40건의 소화기 관련 질환이 보건 당국에 보고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조사 결과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BC부동산 시장, 투기 위험 남아있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가 분기별 주택시장 진단 보고서(Housing Market Assessment·약자 HMA)를 통해 다시 밴쿠버와 빅토리아 시장 취약성을 30일 경고했다. 경고 원인은 두 도시 모두 고평가 때문이다. 가치보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같은 경고가 온타리오 토론토와 해밀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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