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에서 동아시아계 여성 폭행 사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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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에서 동아시아계 여성 폭행 사건 잇달아

밴쿠버 시경(VPD)은 11월 4일(수)과 5일(목) 밴쿠버 시내에서 동아시아 여성 두 명을 상대로 폭행한 남성 용의자에 대한 시민 제보를 6일 요청했다. 11월 4일 오후 4시 30분경 피해 여성은 헴큰(Helmcken St.) 인근의 그랜빌가(Granville St.)를 걷다가 면식이 없는 남성이 접근해 얼굴을 맞았다.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졌고, 이어 안전한 장소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백인 20~30세 가량으로 키 183cm 가량,…

포코에서 차량 탑승자 폭행 혐의 10대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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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에서 차량 탑승자 폭행 혐의 10대 수배

포트 코퀴틀람 시내에서 차량 탑승자를 폭행한 혐의가 있는 여성을 지역관할 연방경찰(RCMP)이 수배했다. 용의자는 지난 7월 4일 오후 8시 15분경,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와 샤네시가(Shaughnessy St.) 교차지점에서 다른 한 명과 길을 건너던 중, 인근 차량 탑승자와 시비가 붙었다. 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와 일행은 손가락으로 피해자에게 욕했다. 이후 용의자는 차량에 접근해 열린 차창 사이로 차량 조수석에…

버스 안 인종차별 발언 제지한 승객 폭행 용의자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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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 인종차별 발언 제지한 승객 폭행 용의자 사망 확인

밴쿠버 시내 버스 안에서 인종차별 언행을 하고, 말리는 여성 승객을 폭행한 남성은, 해당 사건 약 일주일 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거로 드러났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은 13일 48세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밴쿠버 시내 특정 주소가 없는 상태로,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 경찰은 일반의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 JoyVancouver © [1신] 밴쿠버 시내 버스,…

아시아계 행인 때리고 도주한 20대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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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행인 때리고 도주한 20대 수배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길에 서있는 젊은 아시아계 여성을 때려 쓰러뜨린 후 걸어간 남성을 밴쿠버 시경(VPD)이 5일 수배했다. 용의자는 그렌빌가(Grenville St.)와 웨스트 펜더가(W. Pender St.) 교차지점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지난 4월 12일 서있는 여성의 얼굴을 때리고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는 아무런 대화도 없었다.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때리고는 현장을 떠났다. 애런 로드 VPD 경사는 “낯선…

스카이트레인 승객 폭행 사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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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승객 폭행 사건 용의자 체포

2신, 샌디 샌더슨 체포 스카이트레인 폭행 용의자가 체포∙기소됐다고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이 30일 발표했다. 용의자는 거주지 주소가 없는 샌디 샌더슨(51세)으로, 밴쿠버시내 주법원에 30일 출두해 부상 유발 폭행과 과실로 각각 정식 기소됐다. 샌더슨은 경찰이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있었던 인물로 드러났다. | JoyVancouver 🍁 이전 보도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이 스카이트레인 내 여성 승객 폭행 사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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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우브룩 쇼핑몰에서 개머리판 폭행 사건

랭리 윌로우브룩 쇼핑몰에서 한 청소년이 21일 개머리판에 얻어 맞은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은 순식간에 발생했다. 쇼핑몰 감시 카메라 내용을 보면 용의자는 라이플을 들고 나타나 청소년 몇몇을 겨눈다음 개머리 판으로 한 명을 폭행하고 달아났다. 랭리 관할 RCMP(연방경찰)은 23일 해당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청소년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1일 오후 4시30분경 몰 안에서 두 그룹이 싸움을…

도로상 폭행, 배상금 C$3만4,980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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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상 폭행, 배상금 C$3만4,980 판결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내 한 고속도로 상에서 벌어진 폭행에 대한 민사소송 결과, C$3만4,000 배상 판결이 15일 내려졌다. 마이클 핸더슨씨는 재클린 맥그레제씨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6월 2일 맥그레제씨와 헨더슨씨는 조지 매시 터널 인근 99번 고속도로에서 각각 자신의 차를 몰고 북쪽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원고, 마이클 헨더슨씨의 진술 핸더슨씨에 따르면 차가 막혀 서행하던 중 핸더슨씨가 왼쪽 차선에 합류하려고…

버나비 갈채 노래방, 새벽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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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갈채 노래방, 새벽 칼부림

버나비 시내 한국식 노래방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으나, 용의자를 특정하는데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시내 임페리얼가(Imperial) 5679번지에 있는 갈채 노래방에서 21일 오전 4시경 칼부림 사건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은 다리에 자상을 입은 23세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 부상은 심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칼부림이 서로 아는 상대끼리 발생한 거로…

밴쿠버 시경, 예일타운 폭행사건 1년만에 영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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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경, 예일타운 폭행사건 1년만에 영상공개

밴쿠버시경(VPD)은 19일 사건 발생 거의 1년 만에 예일타운 폭행 사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2018년 3월 31일 오전 2시 밴쿠버 시내 해밀턴가(Hamilton St.)에 피에르스 샴페인라운지 앞에서 발생했다. 동영상을 보면 말다툼 중에 가해자가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하고 현장을 떠난다. 경찰은 28세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심각하게 다쳤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 부상은 비교적…

UBC 폭행 용의자 몽타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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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폭행 용의자 몽타주 공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밴쿠버 캠퍼스 관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폭행사건 용의자 몽타주를 10일 공개했다. 경찰은 학내 산림학과 건물인 센터포 어드벤스드 우드 프로세싱(CAWP)에서 2019년 3월 7일 오후 4시경 폭행을 한 아시아계 남성을 찾고 있다. 이 남성은 폭행을 말리는 한 여성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퇴원했다. 용의자는 키 180cm에 20대 중반 아시아계로 짧은 머리에 각진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