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내에서 동아시아계 여성 폭행 사건 잇달아
밴쿠버 시경(VPD)은 11월 4일(수)과 5일(목) 밴쿠버 시내에서 동아시아 여성 두 명을 상대로 폭행한 남성 용의자에 대한 시민 제보를 6일 요청했다. 11월 4일 오후 4시 30분경 피해 여성은 헴큰(Helmcken St.) 인근의 그랜빌가(Granville St.)를 걷다가 면식이 없는 남성이 접근해 얼굴을 맞았다.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졌고, 이어 안전한 장소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백인 20~30세 가량으로 키 183cm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