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캐나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업체들 9월부터 졸업

캐나다 연방정부는 19일 2021/22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경제난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종료와 새로운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2020년 3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경제난에 대응해 도입한 제도는 대부분 2021년 가을이면 종료한다. 따라서 지원을 받았던 업체들은 올해 9~10월쯤이면...

캐나다 연방 예산, 소득 지원 중단하고 고용 증대에 중점뒀다

캐나다 연방 집권 자유당(LPC) 정부는 19일 2021/22 회계연도 캐나다 연방 예산안을 발표했다. 적자를 기반으로 한 지출을 강화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예산이다.일단 올해 4월로 마감하는 2020/21회계 연도 적자는 C$3,542억으로 캐나다 역사상 최고액이다.예산안 내용을 들여다보면 고용...

BC주 개원사, “백신 접종 최우선, 경제 회복 정책 추진”

"팬데믹을 물리쳐 뒤로하고, 강한 회복을 이루자" 자넷 오스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총독이 12일 주의회에서 낭독한 BC주 개원사의 주제다. 주의회 개원사는 주수상이 정한 국정 방향을, 영국 여왕의 대리인인 주총독이 낭독하는 형식으로 발표한다. 개원사는 향후 여당의 입법과 주정부의...

[포스트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한 국제 암투 끝에 캐나다 정부의 결론

캐나다 정부는 발 빠르게 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해 2020년 연말부터 다양한 개발사와 사전 공급 계약을 다른 나라 정부보다 빠르게 맺었다. 이런 조치는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때로는 외교적 승리로 보였다. 그러나 현실은 어려웠다. 계약을 맺었어도...

[포스트코로나] 사람들은 더 넓은 집을 원하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캐나다인 사이에 주거에 대한 사고방식을, 더 넓은 집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켰다. 사고방식 변화는 시장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이 됐다.이전에는 직장과 가까운 집이나 교통의 편리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거리가 있더라도 넓은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포스트코로나] 텔레워커가 직장인 3명 중 1명 비율이 된 캐나다

인터넷으로 원격 재택근무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텔레워커(Teleworker)가 캐나다 사회에서 이제 일상 표현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바꿔놓은 사회상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2021년 2월 기준 15세부터 69세 사이 캐나다 직장인 중 32%, 또는 310만 명이 텔레워커로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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