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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로 혈통 알려줘도, 원하는 혈통만 선택"

최근 조상의 계통을 알려주는 유전자 검사가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들은 검사 결과를 신뢰하기보다는 검사 결과 중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내용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체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결혼할 필요없다" 캐나다인 53%

결혼에 미온적인 캐나다인 비율이 상당히 늘었다. 앵거스리드연구소(ARI)가 캐나다 국내 설문결과, 53%가 "결혼할 필요없다"라는 명제에 동의했다. 7일 공개된 보고서를 보면 법적으로 결혼하고 여생을 함께 보낼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본 결혼 지지파는 47%로 이제 소수다. 다만...

애정표현을 고가의 카싯으로 하는 BC 부모들

브리티시 컬럼비아 부모들이 고가의 카싯을 사는 이유 중 하나가, "남의 눈치를 보기 때문"으로 2일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BC자동차협회(BCAA)가 여론조사기관 인사이츠웨스트에 의뢰해 시행한 설문 결과, 부모 55%는 "사람들에게 아이 안전을 우선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고,...

어머니날, 캐나다 엄마들이 바라는 선물은?

어머니의 날(올해 5월13일) 캐나다인의 예산은 약 C$155이다. 이중 선물 예산은 평균 C$87. 할인정보 전문 리테일미낫 캐나다가 1일 공개한 설문결과를 보면 어머니가 아닌 자녀들은 선물이 필요하다고 여긴다. 캐나다인 47%가 "선물이 없다면 어머니가 기분 상해할 거 같다"고...

알루미늄 호일을 노리는 아이가 늘었다. 이유는…

인터넷에서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해 만든 공이 공개된 후, 일종의 인기 현상이 됐다.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따라 만든 사진과 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버즈피드비디오는 9일 공개 후, 캐나다 인기 동영상 4위에 올랐다. 잘만든다기 보다는 고분분투하는 게 이 동영상의...

밴쿠버는 캐나다 채식주의자의 수도

달하우지 대학교 실베인 찰리브와 교수가 13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인 7.1%는 자신을 채식주의자(vegetarians)라고 여기고 있다. 채식주의자보다 더 엄격하게 채식을 하는 비건(Vegans)은 약 2.3%다. 채식주의자와 비건의 일반적인 차이는, 비건은 데어리(Dairy)로 통칭하는 우유, 치즈, 계란...

캐나다인 사이에 인기있는 포인트 적립 카드는?

캐나다 포인트 카드 일반인지도 순위를 보면 스코샤뱅크/시네플렉스 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화관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이다. 홍보회사인 아가일 PR이 여론조사 기관 레제 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다. 2위는 라블로 계열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는 PC옵티멈, 공동...

"캐나다인, 중고거래로 연 C$2,000 이득"

중고를 사고 팔면서, 캐나다인에게 돌아가는 이득은 한 해 평균 C$1,959다. 중고매매 전문 웹사이트 키지지가 4년 째 매년 발표하고 있는 중고경제지수 보고서에 나온 수치다. 키지지는 2017년도 캐나다 중고시장 규모가 약 C$285억이라고 추산했다. 캐나다인 사이에 중고 거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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