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캐나다에서도 커지는 인도변이에 대한 우려

코로나바이러스의 인도변이(B1617)가 캐나다의 백신 캠페인에 위험 요소로 등장했다.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1일 기준 지난 7일간 인도에서는 확진자가 무려 174만2,305명이 발생했다.원인은 인도변이가 젊은 층과 어린이를 감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30만명 꼴로, 사망자는 하루 2,000명 선이다.인도 감염자의...

보건청 관할 지역으로 나눠, 메트로밴쿠버 내 여행 금지 명령 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거주하는 보건청 관할 지역 바깥으로 휴가∙레크리에이션 목적 여행 금지 명령을 이번 주내 내릴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BC주 역사상 처음으로 주내 여행이 명령으로 금지된다. 현재까지는 여행 자제 권고였으나, 이번 발표에서 주정부 당국자들은 '명령'이라고...

에어캐나다 환불, 6월 12일 마감 예정

코로나19로 탑승하지 못한 승객을 대상으로 에어캐나다 환불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에어캐나다는 2020년 2월 1일 당일 또는 그 이후 여행 목적으로, 환불 불가 항공권을 구매했지만, 탑승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여행사(대리점)를 통해 환불 접수를 받기...

캐나다 의사협회 “이례적인 전국 비상 대응 필요하다” 성명 발표

CMA(캐나다의사협회)가 코로나19 방역에 16일 캐나다 전국 비상 대응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냈다. CMA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에 두려면 전국적인 비상조치가 필요하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캐나다 일부 지역은 기록적인 수준의 신규 감염 및 병원 입원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BC주정부 “이대로면 하루 확진자 2,000명 이상”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15일 새로운 코로나19 팬데믹 예상 모델을 발표하면서, 5월에 하루 확진자가 2,0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발표했다. 15일 BC주 신규 확진자는 1,205명에 사망자는 3명이다. 병원 입원환자는 409명으로, 이중 125명이 집중치료실에 있다. 누적 확진자수는 11만6,075명이며,...

캐나다 이민부, 일부 영주권 수속 지연 상황 인정

마르코 멘디시노 캐나다 연방 이민부 장관은 15일 일부 영주권 수속 지연을 인정하고, 특히 가사와 육아 도우미(caregiver)와 가족에 대한 영주권 수속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런 발표 배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부 영주권 수속이 많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부는...

브라질 다음으로 브라질 변이 많은 BC주의 심각한 상황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확산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보건 전문가 사이에서 연일 나오고 있다. BC주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확진자는 지난 9일 기준 4,111명이다. 이 중 영국 변이는 3,08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브라질 변이가 974건이다. 남아공...

BC주, 코로나 백신 접종 등록 40대까지 확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12일 코로나 백신 공급 속도를 높여 발표했다. 4월 12일(월)부터 55세 이상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주거지 보건청에서 운영하는 백신 클리닉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등록할 수 있다. 이어 14일(수)부터는 50세 이상, 16일(금)부터는 45세 이상, 19일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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